미식가들이 가장 먹고싶어 하는 음식 중 하나가 꿩고기이다. 맛이 좋지만 재료를 구하기도 힘들고 요리하기가 어려워서 좀처럼 먹어볼 수 없는 요리 중 하나이다. 장성 홍길동마을 초입에 위치한 산골짜기의 주인 김병국, 김은희씨 부부는 개업 후 13년 동안 최고의 고기로 꼽히는 꿩고기의 참맛을 찾아내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꿩샤브샤브가 탄생 했다. 직접 사육한 꿩을 잡아 꿩뼈를 팔팔 끓인 육수에 살짝 데쳐먹는 꿩샤브샤브의 맛을 본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이곳은 장성의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 꿩고기 국물이 한껏 우러나면 거기에 국수나 떡살을 넣어 또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꿩육수로 만든 냉면과 메밀국수도 여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중의 별미. 가게 옆에서 꿩을 키우기 때문에 식사 전, 후에 꿩을 비롯한 새들의 사육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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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꿩정식 중 35,000원
- 대 4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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