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동 주택가에 위치한 우미추어탕은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담은 남도 전통 추어탕집이다. 언뜻 보기엔 조그마한 동네 식당에 불과한데도 그 맛에 반해 점심시간이면 인근 직장인들과 입소문 듣고 멀리서 찾아노는 이들로 자리를 잡기 어려울 정도다. 주인 이진호씨는 "그저 정성을 다해 끓일 뿐" 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미꾸라지를 많이 넣고 반드시 가을에 걷어 말린 무시래기를 이용한다" 고 강조한다. 집에서 했던 전통방식대로 미꾸라지를 삶은 후 일일이 한마리씩 바구니에 손으로 거른다. 뼈는 믹서에 간다. 그렇게 해 둔 것을 당일 새벽부터 푹 고아 무시래기 넣고 된장 넣어 다시 뚝배기에 끊여 손님상에 내놓는다. 특히 무시래기는 워낙 추어탕을 좋아해 정년 후 식당을 차렸다는 주인이 가을이면 시골을 돌아다니며 무청을 직접 걷어 정성껏 손질해 고향인 남평 시골 논에 말렸다가 1년 치를 쓴다한다. 기본반찬으로 콩나물, 자반, 묵, 멸치젓, 깍두기, 생김치 등이 나온다. 1년 내내 올라오는 자반무침과 봄철에 나오는 양파김치는 추어탕 못지 않은 인기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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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어탕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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