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집인데, 점심에는 백반을 팔더라구요. 사람이 많아,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바글바글한 식당은 이유가 있나봅니다. 간장게장이 짜지 않고, 맛있게 잘먹었네요. 그리고 밥도 검은 쌀을 섞어서 뱃살 고민하는 나에게 매력적이었네요. 강원도 사람이라 인심도 좋으시고 잘 먹었고요. 특히 8살딸래미가 잘먹어서 예쁘네요
황금 연휴 기간에 매일 먹는 밥이 귀찮아, 한끼 해결하러 방문했어요. 맛도 괜찮고, 양도 넉넉하게 주셨고요, 특히 간장게장이 짜지 않고 달달하니 입맛에 딱 좋았습니다. 남편과 게딱지에 밥 한숟가락 넣고 비벼 먹는데, 맛있었어요. 참기름 달라고 부탁드리니 종지에 가져다 주셔서 너무 고소하게 잘먹었어요. 또 가고 싶고, 추천추천합니다.
모든 백반집이 비슷한데요. 사실 특출난게 있는 건 아닌것 같아요. 평범하지만 적당한 소금간과 반찬이 한끼 먹기에는 무난합니다. 뷔페식은 아니라서 양으로는 승부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어쨌든 먹을만 합니다.점심때 손님 많을때 와서 조금 기다렸다가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