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식당에서는 기본반찬으로 17가지의 반찬이 나온다. 반찬도 그냥 반찬이 아니다. 쑥부쟁이, 고들빼기, 산초, 두릅, 곰취 등 지리산 청정 산골이 인간을 위해 제공한 건강 산채를 봄여름에 채취해 나름의 방식으로 3~6개월 숙성시켜 두었다가 먹을 거리 귀한 겨울에 무침이나 장아찌 형태로 내놓는 것이다.
이 집에서 자랑하는 대표 메뉴는 싸리버섯전골이다. 송이버섯과 표고버섯, 싸리버섯과 능이버섯 이렇게 네 가지 버섯에 무와 고추를 썰어 넣고 간단하게 끓이기만 한 것 같은데, 담백한 듯 얼큰해 해장으로도 그만이란다. 향 좋고, 혈압을 떨어뜨리며, 항암작용을 한다는 값비싼 능이버섯을 함께 넣는 것이 특이하다. 갖은 버섯이 어우러진 독특한 향과 맛이 있다.
지리산식당은 황전리 일대에서 가장 오래된 음식점이다. 올해로 25년째인데, 지리산식당을 개업할 때 자리를 잡았던 곳은 지금의 사하촌이 아니라 화엄사 계곡으로 더 들어간 사찰 주차장 바로 밑쯤 이었단다.그런 이유로 박삼만 대표는 1992년부터 지금까지 구례군 요식업협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박 대표는 초등학생 때부터 지리산을 타며 산나물을 채취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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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리버섯전골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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