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이 거래되는 방포항이 있는데, 싱싱한 회를 먹고자 한다면 방포수산을 들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수산물 도소매 업체인 방포수산은 여느 식당과 달리 커다란 수조 가득 싱싱한 해산물을 담아두고 손님이 요청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회를 떠준다. 회를 떠서 방포회타운으로 가지고 오면 저렴한 상차림 비용으로 싱싱한 회를 바로 즐길 수있다. 식당 내부는 약 160명이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넓다. 방금 뜬 싱싱한 육질의 회를 저렴한 값에 푸짐하게 먹고싶은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들러 식사를 하고 갈 만하다. 매운탕도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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