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신당동 떡볶이의 원조집이다. 1953년부터 마복림 할머니가 노점상으로 떡볶이가게를 열면서 ‘맛있다’는 소문이 퍼졌고 그 후 주변에 가게들이 속속 모여들어 떡볶이거리가 형성됐다. 마복림 할머니는 90년대 고추장 상품 광고에 출연해 ‘며느리도 몰라~’라는 유행어를 낳기도 했다. 마복림 할머니가 사람들의 입맛을 잡은 떡볶이 맛의 비결은 바로 고추장에 춘장을 넣는 것. 과거에는 일급비밀에 속했지만 이제는 며느리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다 알고 있다. 신당동 떡볶이거리의 가게들이 대부분 춘장을 조금씩 섞어 소스로 이용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춘장만 넣는다고 다 맛있는 떡볶이가 되는 것은 아니다. 바로 손맛이 더해져야 맛깔스러운 소스가 탄생된다. 이 집은 고추장과 춘장이 오묘하게 섞여 매우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을 낸다. 지금은 할머니 대신 며느리들이 가게를 이어가고 있다.
※식사메뉴닷컴에 등록된 이미지가 없는 경우에는 포털(구글,다음,네이버등)에서 실시간 검색한 이미지가 노출되며,
이경우 검색엔진의 정확도에 따라 해당업체와 관련이 없는 이미지가 노출될수 있습니다
주변버스
|
-
- 간선
-
142
,
147
-
- 지선
-
2233
,
6211
-
- 순환
-
05
|
|
-
- 간선
-
142
,
147
-
- 지선
-
2233
,
6211
|
|
-
- 간선
-
N62
,
202
,
421
,
463
-
- 지선
-
2014
,
2233
-
- 순환
-
05
|
|
-
- 간선
-
N62
,
202
,
421
,
463
-
- 지선
-
2012
,
2014
,
2015
,
2233
-
- 광역
-
9403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