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에는 보양식으로 먹었던 곰탕. 이 곰탕의 명가로 꼽히는 곳이 박소선 할매집 곰탕이다. 박소선 할매가 처음으로 식당을 연 원조집이 바로 현풍면 하리에 있는 이 집이다. 1945년 박소선 할머니가 문을 연 이래 지금까지 60여년간 대를 이어가며 곰탕만을 만들어 내고 있다. 지금은 박할머니의 며느리인 안경순씨가 시집와 30여년을 시어머니 밑에서 전수받은 비결로 음식을 만들어 내고 있다. 곰탕이 달라야 얼마나 다르랴 하겠지만 진한 국물맛에 쫄깃한 고기와 맛깔스러운 밑반찬이 누가 먹어도 입에 거슬리지 않는다. 뽀얗다기 보다는 약간은 노르스름한 색이 도는 국물에 밥을 말아 먹다보면 입에 착 감기는 구수한 맛이 느껴진다. 고기집이 아님에도 현풍 곰탕집은 대구의 도축장을 비롯해 경주, 포항, 고령 등 경북지역 곳곳을 돌며 엄선된 고기를 구입한다. 양념이 안들어가는 곰탕은 원재료가 좋아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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