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은 태백산맥을 관통하는 도로로서 인제군과 고성군을 연결한다. 미시령본가막국수는 이 미시령의 정상을 지나 동해바다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초가형지붕의 곡선이 미시령의 넉넉한 품과 잘 어울리는 미시령가든은 93년에 문을 열어 동해안과 설악산을 찾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미시령본가막국수는 주인아주머니가 직접 차리는 정갈한 상차림은 손끝에서 우러나오는 손맛과 어우러져 도심의 번잡함을 잊게 하는 미시령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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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국수 7,000원
- 수육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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