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식당은 해산물 정식과 활어회를 전문으로 한다. 주메뉴인 백송해산물정식은 계절에 따라 다른 해산물로 구성되어, 뭉텅뭉텅 두툼하게 썬 참돔, 민어, 쥐치, 세꼬시 등 회 서너 가지에 갯내음 물씬 풍기는 향긋한 파래무침, 속이 꽉 찬 게 등 20여 가지 찬이 함께 놓인다. 모두 자연산이다. 특유의 꼬들꼬들함이 살아 있는 자연산 참돔과 빨갛고 탱탱한 자연산 홍합은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그 외 식재료는 바깥주인인 한상훈 씨가 직접 배를 몰고 나가 낚아오고 해녀들이나 통발 전문 낚싯배를 통해 구한다. 안도 지역 특산물인 자연산 거북손, 따개비, 금복, 군소도 사계절 내내 상에 올린다. 씹을수록 달큼한 거북손과 전복 사촌으로 불리는 따개비, 딱딱하고 오돌오돌해 젊은 층에게 인기 만점인 금복은 손이 많이 가고 귀한 음식이라 예로부터 상견례나 혼삿날 잔칫상에 올리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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