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율포해수욕장에 있는 보성한우직판장은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보성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한우직판장이다. 이곳에선 놀랍게도 1등급 중에서도 ++(투 플러스) 등급만을 취급한다. 투 플러스 등급은 20등급의 쇠고기 가운데 최상위의 등급으로, 나주축협에서 공급하는 소고기 50마리 중에 1마리가 나올까 말까 할 수준이다.
이들이 이렇게 귀한 쇠고기만을 공급받을 수 있는 데는 축협 중매인 생활을 40년간 하셨던 고기 전문가 아버님의 영향이 크다. 덕분에 지역 주민 사이에선 이미 고기에 대한 믿음이 깊다. 소 한 마리를 그대로 가져와 사장이 직접 고기를 부위별로 손질하여 바로 판매하는데 고기가 너무 좋아 숙성기간이 필요 없을 정도라고.
손님 중에는 보성에 관광차 왔다가 한 번 맛을 본 후 고기 맛에 반해 택배로 꾸준히 주문하는 분도 있다. 1인분의 상차림이 3000원으로 저렴하고, 좋은 고기를 정육점 가격으로 싸게 맘껏 먹을 수 있으니 만족도가 높은 것은 당연지사일 것이다.
부부 사장은 국산만을 사용하고, 최고의 고기를 공급하고, 주인의 손으로 직접 요리를 해 드린다는 신념이 대단하다. 반찬도 재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절약하기 위해 채소, 양념 등 밑반찬은 셀프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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